변한 것 같은데 또 변한 건 없는 것 같다.
예전엔 한국어를 못 했고 지금은 할 수 있지만,
어쩌면 그때도 늘 한국어로 가득했는지도 몰라.
“중요한 것은 모든 면들을
함께 볼 수 있는
따뜻한 시선입니다.”
— 정진호, 『벽』 (비룡소, 2016)
마치 그렇네.
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요?
“추상적인 마음을 어떻게 구체적인 언어로 담아?”
— 변은아, 『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』 8회
그냥 느낌으로 할 수밖에 없네.
그래, 따뜻해.
지금까지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는데
그냥 쭉 들어왔어.
그래서 따뜻하고 오래된 친구를
만나는 것처럼 따뜻해.
“따뜻하다”라는 단어를 들으면
진짜 따땃하게 느껴져.
그리고 그냥 따뜻하게 보자.
뜨겁게 보지 말고.
따땃함@lacma
변한 것 같은데 또 변한 건 없는 것 같다.
예전엔 한국어를 못 했고
지금은 할 수 있지만,
어쩌면 그때도 늘 한국어로
가득했는지도 몰라.
마치 그렇네.
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요?
그냥 느낌으로 할 수밖에 없네.
그래, 따뜻해.
지금까지 몇 번이나
들었는지 모르겠는데
그냥 쭉 들어왔어.
그래서 따뜻하고 오래된 친구를
만나는 것처럼 따뜻해.
“따뜻하다”라는 단어를 들으면
진짜 따땃하게 느껴져.
그리고 그냥 따뜻하게 보자.
뜨겁게 보지 말고.
따땃함@lacma